'비디오스타'의 정영주가 한 번도 쉬지 않은 경력의 비결을 밝혔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에 '비디오스타'에서는 '미친 집념! 불굴의 마이웨이 특집'으로 꾸며져 이재용, 정영주, 김재화, 미료, 에이솔이 출연했다.
이날 정영주는 화려한 의상에 대해 "조정석이 지어준 별명이 있다. '매시'다. 매일매일 시상식이라는 의미"라고 말하며 평소에도 시상식을 떠올리는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있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그는 "20년 넘게 무대를 오르면서 한 번도 쉰적이 없다"며 "임신 9개월 때에도 무대에서 탭댄스했다. 그래서인지 첫 진통부터 아이를 안을 때까지 1시간 50분 밖에 안 걸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영주는 "뮤지컬 '명성황후' 초연부터 지금까지 박상궁 역할을 하고 있다. 내가 모신 명성황후만 11명이다"라고 말하며 멋진 노래를 뽐내 박수를 받았다. / yjh0304@osen.co.kr
[사진]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