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자의비밀' 송창의, 살인교사 혐의로 체포‥이휘향 빅픽처[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01.23 20: 26

'내 남자의 비밀'에서 송창의가 살인교사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고, 이휘향 계략임을 암시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일일 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연출 진형욱,극본 김연신, 허인무)'에서는 지섭(송창의 분)이 결국 경찰에 체포됐다.
이날 지섭(송창의 분)이 해솔(권예은 분)이를 데려오기로 했다. 지섭은 마치 한 가족처럼 행복해 보이는 서라와 인욱과 해솔을 보게 됐기 때문. 

다정해 보이는 세 사람을 본 지섭은 질투를 넘어선 절박감이 들었고, 이내  해림(박정아 분)에게 전화를 걸어
"해솔이 데려오자, 우리가 키우자"고 말했고, 해림은 "당신만 좋다면 난 상관없다 그렇게 하자"며 이를 합의했다. 
한편, 서라는 지섭에 이어, 지섭 母인 구미홍(이상숙 분)으로부터 협박을 받았다. 이 결혼 포기하면 해솔이 포기하겠다며, 해솔이의 양육권으로 협박한 것. 급기야 해솔이를 몰래 데리고 떠나려고까지 했고, 서라의 분노는 치솟았다. 
해림과 지섭을 찾아간 서라는 "해솔이 건드리면 당신들 다 죽을 것"이라면서, "강인욱씨랑 끝까지 결혼해서 거머리처럼 괴롭히겠다. 끝까지 살아남아 두 사람 처절하게 부셔버릴 거다"며 살벌한 복수를 예고했다. 
지섭의 얼굴에 침을 뱉으며 떠난 서라를 보며, 해림은 "계획을 좀 더 앞당기자"며 적반하장으로 나왔다.  
이때, 인욱은 상견례를 위해 서라네 가족들과 집으로 들어왔다.
지섭도 집으로 향하려던 중, 경찰들이 사무실로 난입했다. 경찰들은 "강재욱씨를 한지섭씨 뺑소니 살인교사 혐의로 체포한다"며 지섭을 끌어냈고, 이를 모두 알고있는 듯 위선애는 통쾌한 웃음을 지어, 모두 선애의 계략임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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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내 남자의 비밀'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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