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최사랑(43)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수 겸 정당인 허경영(69) 측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3일 오후 허경영의 소속사 본좌엔터테인먼트 측 한 관계자는 OSEN에 “허경영 총재가 최사랑씨와 연인이 아니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허경영이 26세 연하 최사랑과 3년째 교제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허경영이 지난 2015년 최사랑의 노래 ‘부자되세요’의 작사를 해주며 인연을 맺었고, 지난해 12월 허경영과 최사랑이 디지털 싱글 ‘국민송’을 발표했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라는 입장이다.
이어 이 관계자는 “최사랑이 홍보를 위해 노이즈 마케팅을 하는 게 아닌가 싶다. 이용하지 말아 달라”고 덧붙였다./purplish@osen.co.kr
[사진] 허경영-최사랑 페이스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