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탐구] 혹시 가족? 의외의 닮은꼴 ★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01.31 09: 50

혹시 가족 아닌가요?
매력적인 많은 연예계 스타들 중에도 의외의 닮은꼴이 있다. 가족은 아니지만 형제, 자매처럼 외모나 풍기는 분위기까지 비슷한 스타들이다. 또 한 사람에 여러 명의 닮은꼴 스타가 있는 경우도 있다. '도깨비' 열풍을 일으켰던 배우 김고은과 그룹 일급비밀 멤버 경하처럼 팬들도 놀라는 의외의 닮은꼴 스타들을 꼽아봤다.

# 구혜선X남상미
배우 남상미와 구혜선은 닮은꼴로 유명한 스타들이다. 두 사람은 '얼짱' 출신이란 점까지 닮아 있다. 새하얀 도자기 피부의 구혜선은 5대 얼짱으로 온라인에서 크게 인기를 끌었고, 남상미의 경우 패스트푸드점에서 아르바이트하던 시절 얼짱으로 유명해진 케이스. 두 사람은 묘하게 닮은 분위기의 미녀들. 하얀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가 언뜻 자매처럼 보이기도 한다. 구혜선과 남상미는 영화 '복숭아 나무'에서 감독과 배우로 만나기도 했다. 
# 크리샤츄X손연재
요즘 떠오르는 신흥 닮은꼴 스타는 가수 크리샤츄와 전 체조선수 손연재다. 손연재는 한때 국민 여동생으로 불릴 정도로 사랑스러운 외모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 크리샤츄가 지난해 SBS 'K팝스타6'에 처음 등장했을 때 손연재를 닮은 외모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 모두 웃는 모습이 매력적인 국민 여동생 캐릭터들이다.
# 수영X나영
이름까지 비슷하다. 걸그룹 선후배인 소녀시대 수영과 구구단 나영도 뜯어보면 닮은 스타들. 큰 눈과 뚜렷한 이목구비가 특징인데, 이미지가 매우 비슷하다. 긴 팔다리의 늘씬한 몸매까지 닮은 가요계 선후배다.
# 황민현X박서준
그룹 워너원의 황민현은 닮은꼴 부자다. 배우 박서준과 안재현부터 의류브랜드 로고까지 다양한 얼굴을 가지고 있는 스타. 황민현에게서 박서준, 안재현의 얼굴이 모두 보이면서 오묘한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특유의 도도한 면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웃을 때는 해맑아지는 모습이 이들의 특징이다.
# 설리X라이관린
황민현과 같은 팀인 워너원의 라이관린은 특별한 케이스다.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처음 등장하며 자신을 '병아리 연습생'이라고 소개한 라이관린. 하얀 피부에 아기 같은 이미지가 있는데, 라이관린의 닮은꼴은 가요계 선배이기도 한 설리다. 성별을 뛰어넘은 닮은꼴 스타다. "남매 같다"는 반응이 있을 정도로 높은 싱크로율이다.
# 주학년X여진구
'프듀2'를 통해 더보이즈로 데뷔한 주학년은 배우 여진구와 닮은꼴이다. 예쁘게 웃는 모습은 물론, 눈매와 전체적인 얼굴형도 닮아 있다. 얼핏 보면 구분이 힘들다는 것이 팬들의 반응. 형제처럼 닮아서 연예계 '도플갱어'로 의심받는 닮은꼴이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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