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TV' 신동 "멤버들과 불화로 공연장 뛰쳐나가..집에서 울었다"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1.23 16: 29

신동이 과거 멤버들과 있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신동은 23일 오후 서울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XtvN '슈퍼TV' 제작발표회에서 "예전에 활동을 하면서 좀 힘든 적이 있었다. 고충이 있다"고 밝혔다.
과거 '멘탈 쓰레기'라고 불렸던 일화에 대해 신동은 "멤버들과 일이라서 이걸 방송에서 얘기하게 될 줄은 몰랐다. 과거 연출을 맡아서 콘서트를 진행하다가 멤버들과 불화로 잠시 공연장을 뛰쳐나간 적이 있다. '오늘 공연 안 해' 라는 마음으로 나갔는데, 집에 가서 1시간 울다가 다시 돌아왔다"고 털어놨다.

이특이 "그게 3~4년 전 아니냐? 2014년이었다"고 하자 신동은 "맞다. 2번 정도 그랬는데 다신 도망가지 않겠다. 정신 잘 붙잡고 살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슈퍼TV'는 믿고 보는 대한민국 대표 예능돌 슈퍼주니어가 세상의 모든 예능 포맷을 '슈주만의 예능 공식'을 통해 재 탄생시키는 신개념 버라이어티쇼다. 오는 26일 오후 11시 XtvN 개국에 맞춰 첫 방송된다./hsjssu@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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