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의 파워타임'의 엔플라잉 김재현이 누나 레인보우 김재경을 언급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뭘해도 되는 초대석에는 가수 청하, 그룹 엔플라잉이 초대됐다.
이날 엔플라잉은 유쾌한 자기소개를 하며 "오늘 회승이는 아쉽게 오지 못했다"고 아쉬워했다. 엔플라잉은 청하와 만나 "무대 위에서 정말 카리스마 넘친다"고 극찬했다.
이들은 실제 감자를 응원봉에 꽂아 만든 응원봉을 자랑하며 "매주마다 감자를 새로 구입해서 다 씻고 감자에 그림을 직접 그린다. 우리가 직접 다 한다. 현실 가능성이 있는 걸로 만들었다. 원래는 회오리감자였는데 그게 힘들어서 이걸로 만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 청취자는 "레인보우 김재경의 동생이 멤버 중에 있다"고 말하자 김재현은 "태어나보니 누나가 김재경인 김재현"이라고 소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엔플라잉 멤버들은 "김재경 누님들은 정말 예쁜데"라며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 yjh0304@osen.co.kr
[사진]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