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의 파워타임'의 청하가 '바닥청소' 안무 비하인드를 전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뭘해도 되는 초대석에는 가수 청하, 그룹 엔플라잉이 초대됐다.
이날 엔플라잉은 청하를 보며 "무대를 보고 전곡을 다 들었다. 그리고 나서 팬이 됐다. 무대 위에서는 카리스마가 남다르다"고 극찬을 했다.
청하는 이름의 이미를 묻는 질문에 "청하라고 이름을 지은 이유는 잘 모른다. 원래는 세리, 지안 이런 이름이었다. 그런데 청하가 가장 익숙해서 이걸로 지었다"고 예명의 비하인드를 전했다.
또한 그는 "다리를 꼬면서 도는 안무인데 장난으로 바닥청소 다 하겠다는 말을 했는데 이름이 '바닥청소' 안무로 붙었다. 무릎이 굉장히 아파서 살빠지는 안무로는 추천하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yjh0304@osen.co.kr
[사진]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