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가 신곡으로 음원차트 1위에 오른 것에 대해 "너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수지는 23일 오후 OSEN에 "1년여 만에 가수로 컴백하는데 많이 떨리고 설레서 선공개곡 '다른사람을 사랑하고 있어'에 많은 관심과 애정 보내주신 팬들께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수지는 "오는 29일 발표되는 미니 2집 앨범과 타이틀곡 '홀리데이'도 많이 기대해 주시면 좋겠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수지는 지난 22일 오후 두 번째 솔로앨범 '페이시스 오브 러브'의 선공개곡 '다른사람을 사랑하고 있어'를 발표했다. 이 곡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을 비롯해 네이버, 올레뮤직, 소리바다 등 6개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다른사람을 사랑하고 있어'는 수지의 맑고 서정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발라드로 이별을 얘기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자신을 너무나 사랑해 준 사람이기에 마음이 아프기도 한, 복잡 미묘한 감정의 여자의 마음을 표현한 노래다. '행복한 척'을 만든 아르마딜로가 작사, 작곡하며 수지와 두 번째로 호흡을 맞췄다.
수지의 솔로앨범 '페이시스 오브 러브'는 오는 29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seon@osen.co.kr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