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라미란이 '막영애16'의 마지막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라미란은 23일 밤 9시30분 방송을 끝으로 종영하는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극본 한설희/ 연출 정형건, 이하 막영애16)에서 라부장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이에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라미란의 촬영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보기만 해도 빵빵 터지는 케미를 자랑하는 윤차장 역의 윤서현과 라미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모니터링을 하는 순간마저 미소를 잃지 않은 라미란의 모습이 눈에 띈다. 더욱이 지난 15회에서 영업 보너스를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라미란의 뒷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오늘이 마지막 방송이라니", "내 일상의 활력소 라부장님, 가지 마세요", "라부장님, 오늘 방송에서는 건강도 찾고 가족과의 행복도 다시 찾는 해피엔딩 됐으면", "역시 카메라 앞에서나 뒤에서나 보는 이들 기분 좋게 해주는 비타민 같은 분인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애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라부장(라미란 분)이 과연 어떤 결말을 맺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 nahee@osen.co.kr
[사진]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