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성균, FA시장 나온다...판타지오와 계약만료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1.23 10: 45

배우 김성균이 조만간 판타지오와 전속 계약을 마무리하고 FA시장에 나온다.
23일 OSEN 취재 결과, 김성균은 오는 3월 소속사 판타지오와 전속 계약을 마무리하고, FA 시장에 나와 새 소속사를 물색할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드라마를 끝낸 김성균은 향후 거취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그를 영입하고 싶어 하는 소속사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과거 연극배우로 활동했던 김성균은 스크린 데뷔작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에서 인상 깊은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작품을 계기로 판타지오와 전속 계약을 맺었고, 영화를 비롯해 드라마까지 활동 영역을 넓혔다.
이후 영화는 '이웃사람' '박수건달' '화이' '은밀하게 위대하게' '용의자' '군도' '우리는 형제입니다' '탐정 홍길동' '보안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또, 드라마는 tvN '응답하라 1994' '응답하라 1988' 시리즈로 큰 인기를 누렸다.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와 JTBC '언터처블'에서도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과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김성균은 올해 영화 '골든슬럼버' '명당' 등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hsjs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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