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가 컴백을 맞아 '안녕하세요'에 출격한다.
23일 관계자에 따르면 다비치는 지난 22일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했다. 지난 2013년에 함께 나온 뒤 5년만의 동반출연이다. 다비치는 이날 인피니트, 백지영과 함께 남다른 입담을 뽐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다비치는 컴백 기념 첫 예능으로 '안녕하세요'를 선택해 기대감을 모은다. 오는 25일 세 번째 정규앨범 '&10'을 발표하는 다비치는 아직 컴백 전임에도 불구하고 예능에 출연, 벌써부터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다비치는 이번에 지난 2013년 3월 18일 발표한 정규 2집 ‘MYSTIC BALLAD Part 2’ 이후 5년여 만에 정규앨범을 선보인다. 그만큼 새 앨범에는 이적, 멜로망스 정동환, 치즈 달총, 조영수, 심현보, Xepy, 로코베리, 1601 등 쟁쟁한 뮤지션들이 참여한 것은 물론 워너원 강다니엘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타이틀곡 ‘너 없는 시간들은 다비치의 대표곡 중 하나인 ‘사랑과 전쟁’을 작곡한 조영수가 프로듀싱을 맡은 서정적인 멜로디의 정통 발라드다. 작사가 심현보가 이별 후의 상실감을 애절한 가사로 녹여냈으며, 한길이 편곡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이처럼 다비치가 역대급 컴백을 알린 가운데 '안녕하세요'에선 인피니트, 백지영과 어떤 활약을 펼칠지 이목이 집중된다. /misskim32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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