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감사관(감사관 김래완)과 정보통신과(과장 권인진)가 2018 FC안양 연간회원권 구매 릴레이에 동참했다.
FC 안양은 22일 "지난 19일 오후, 안양시 김래완 감사관을 비롯한 감사관 전원이 2018 FC안양 연간회원권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안양시 정보통신과도 FC안양 연간회원권 구매 릴레이에 동참했다. 안양시 정보통신과는 지난 18일(목) 오후, 권인진 과장을 비롯해 부서 전원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2018 FC안양 연간회원권을 구매하며 구매 행렬에 합류했다.
안양시 김래완 감사관은 “지난 해 FC안양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며 제도적으로 어려운 여러 난관이 FC안양에 많음을 발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단이 의욕적으로 화이팅 넘쳐 기대가 크다”며 “2018년은 FC안양의 큰 성장을 기대하며 감사관들도 한마음으로 응원하기 위해 연간회원권을 전원 구매했다”고 밝혔다.
안양시 정보통신과 권인진 과장은 “FC안양의 많은 변화를 보고 있다. 임은주 단장님 이하 사무국 직원들의 진정성과 열정, 그리고 새로운 고정운 감독님에 대한 기대도 매우 크다”며 “2018년 연간회원권 구입뿐만 아니라 직원들과 경기장에 함께 가서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FC안양 임은주 단장은 "안양시청의 모든 분들이 연간회원권 판매는 물론 홍보도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셔 매우 감사하다"며 "사무국과 선수단은 물론, 스폰서와 시청까지 하나가 되는 시즌이 될 것 같다. 많은 기대와 감사를 드리며 4강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mcadoo@osen.co.kr
[사진] 안양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