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나이트, 한국 서비스 시작....아시아 서버 한국 이전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8.01.23 09: 21

포트나이트의 한국 서비스가 시작됐다. 포트나이트 아시아 서버가 한국으로 이전되면서 한국 유저들이 전세계에서 가장 쾌적한 상태에서 플레이할 수 있도록 환경이 마련됐다.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23일 '포트나이트'의 한국 오픈 베타 서비스가 시작됐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지난 19일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약속했던 '포트나이트' 아시아 서버를 한국으로 이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유저들은 미국은 물론 전세계 어느 지역보다 가장 쾌적한 네트워크 환경에서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게 됐다
한국 사용자들은 오늘부터 그동안 플레이했던 영문 버전이 아닌 완벽하게 한글화가 완료된 '포트나이트'를 가장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다. PVP모드인 '포트나이트 배틀로얄'뿐만 아니라 PVE모드인 '포트나이트: 세이브 더 월드' 역시 동시에 한글화되어 제공된다.

에픽게임즈는 '포트나이트' 서비스와 관련해 전 세계 동일 콘텐츠를 동시 출시하는 완전한 ‘글로벌 원빌드’ 정책과 함께 ‘Pay to Win’ 아이템 등 게임의 공정성을 해치는 비즈니스 모델은 절대 도입하지 않을 것을 다시 확인했다. / scrapper@osen.co.kr
[사진] 에픽게임즈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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