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단독콘서트로 쌀 3.3톤 기부..팬들 뜨거운 응원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1.23 09: 21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단독 콘서트 '2018 JUNG YONG HWA LIVE 'ROOM 622' IN SEOUL'에서도 기부를 잊지 않았다.
1월 20일 서울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한 정용화 단독콘서트에서 국내외 다국적 팬클럽 회원들이 대거 참여해 정용화 응원 드리미 쌀화환으로 콘서트 약속을 지킨 정용화를 응원했다.
이날 정용화와 팬클럽 회원들은 쌀 3,300kg, 연탄 80장을 기부했다. 이로써 지금까지 정용화와 팬클럽 회원들의 기부 적립량은 쌀 43,082kg, 계란 1,200개, 실버키트 630일 분량, 사료 1,240kg, 연탄 6,360장, 짜파게티 2,000개, 학교벽돌 55장을 돌파했다.

적립된 드리미 쌀과 연탄 등은 정용화와 팬클럽 회원들이 지정하는 보육원과 청소년 보호시설, 홀몸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사회 계층에 기부될 예정이다.
최근 대학원 입학으로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정용화는 그룹 활동이 아닌 단독 콘서트인 만큼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공연을 강행했다. 사과로 시작한 콘서트에서 팬들은 맘고생에 힘들었을 정용화를 위해 기립해서 뜨겁게 맞았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드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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