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FC와 스포츠재활 전문병원 서울석병원이 공식 파트너로 첫 걸음을 내디뎠다.
서울 이랜드 FC는 지난 22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석병원에서 서울 이랜드 FC 김현수 대표이사와 서울석병원 이기석 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단 공식지정병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서울석병원은 스포츠재활, 관절, 척추 등 정형외과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병원으로 최신형 MRI 장비를 비롯한 첨단치료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 이랜드 FC는 선수단 부상 방지와 경기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메디컬 케어 시스템을 제공 받을 예정이다.
김현수 서울 이랜드 대표이사는 “서울석병원을 새로운 파트너로 맞이하게 돼 너무나 기쁘다. 서울석병원이 가진 노하우와 체계적인 의료시스템이 구단 선수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좋은 인연이 시작된 만큼 앞으로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발전적인 사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협약 체결 소감을 전했다.
이기석 서울석병원장은 “송파구라는 같은 울타리 속 서울 이랜드 FC와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다. 서울 이랜드 FC가 최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선수들을 관리하겠다”며 새로운 파트너를 환대했다.
한편, 서울 이랜드 FC는 새로운 동반자인 서울석병원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및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dolyng@osen.co.kr
[사진] 서울 이랜드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