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컷] 100만 돌파 '그것만이 내 세상', 이병헌X박정민 "200만 가자"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1.23 07: 48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이 100만을 돌파했다.
'그것만이 내 세상'(최성현 감독)은 개봉 6일째인 지난 22일 100만을 돌파하며 파죽지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총 누적관객수는 101만 2011명이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주먹만 믿고 살아온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와 엄마만 믿고 살아온 서번트증후군 동생 진태, 살아온 곳도, 잘하는 일도, 좋아하는 것도 다른 두 형제가 난생처음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세대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열연,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유쾌한 웃음과 감동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100만 고지를 넘어섰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100만 돌파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병헌과 박정민은 환한 미소로 '100만 돌파', '200만 가자'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모습. 흥행 질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그것만이 내 세상'이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등 외화의 공세를 뚫고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그것만이 내 세상'은 '히말라야', '공조'까지 흥행 연타석을 이어가고 있는 JK필름의 신작이자 이병헌, 윤여정, 박정민 등 세대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만나 화제를 모은 영화다./mari@osen.co.kr
[사진] CJ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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