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TV] 깜짝 방문까지..'동상이몽' 우효광, 추자현 향한 특급 외조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01.23 07: 24

"마누라 잘 부탁해요"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는 아내 사랑이다. 우효광이 'SBS 연예대상'은 물론이고 '동상이몽' 촬영장까지 깜짝 방문해 추자현을 응원, 사랑꾼임을 재확인시켰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모든 출연자가 함께 한 'SBS 연예대상'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추자현은 전현무, 이상민과 함께 MC를 맡았다. 

이에 우효광은 적극적으로 외조에 나섰다. 추자현이 추울까봐 옆에서 손난로, 무릎담요를 챙겨주는가 하면 전현무, 이상민이 있는 대기실을 찾아 차 선물을 하며 "마누라 잘 부탁해요"라는 말을 전했다. 
우효광은 시종일관 흥을 폭발시키며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추자현과 함께 신인상을 받은 그는 "사랑해", "결혼조하"라는 멘트로 기쁨을 드러냈고, 워너원의 축하 무대에 함께 춤을 추며 시상식을 즐겼다. 
이 뿐만이 아니다. 우효광은 '동상이몽' 녹화장에도 깜짝 등장해 출연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정대세의 이벤트 영상을 보던 추자현이 눈물을 글썽이던 그 때, 잠시 모습을 드러낸 것. 수수한 점퍼 차림이었지만, 워낙 훤칠한 외모의 소유자이다 보니 서장훈의 눈에 띈 우효광이다. 
별 말 없이 손으로 하트를 그리는 그의 모습은 훈훈함 그 자체였다. 언제 어디서든 아내 사랑을 드러내는 '사랑꾼' 우효광이 있어 더욱 가슴 따뜻한 '동상이몽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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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상이몽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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