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가 여전히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그것만이 내 세상이 맹추격하고 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지난 22일 하루 동안 10만 2537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36만 8544명을 기록했다. 이는 1편과 2편 기록을 크게 제친 것으로 배우들의 내한 홍보가 큰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보인다.
같은 기간 ‘그것만이 내 세상’은 10만 625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101만 2011명을 기록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압도적인 스케일과 배우들의 내한 효과로 5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고 있는 ‘메이즈 러너: 데스큐어’의 흥행세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1위와의 격차를 좁혀나가고 있는 ‘그것만이 내 세상’이 역주행 1위를 기록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mk3244@osen.co.kr
[사진] 각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