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강경준vs우효광vs정대세, 막상막하 외조대결[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01.23 00: 31

 배우 강경준, 우효광, 정대세가 아내에 대한 넘치는 사랑과 함께 외조를 보여줬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서 '2017 SBS 연예대상'에 참석한 추우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시상식 진행을 맡은 추자현을 위해서 우효광은 아침부터 외조했다. 
강경준의 냉장고는 온통 썩은 음식으로 가득찼다.  쥬스는 물론 온갖 소스까지 유통기한이 한참 지나있었다. 심지어 64일전에 한 밥을 그대로 전기밥솥에 보관하고 있었다. 

강경준은 장신영 몰래 생일파티를 준비했다. 불고기와 잡채 그리고 미역국을 몰래 만들었다. 하지만 강경준은 서툰 요리솜씨를 뽐냈다. 뿐만 아니라 생크림 케이크 만들기까지 도전했다. 손으로 가까스로 음식을 완성한 강경준은 송년회 장소를 찾아갔다. 장신영은 강경준이 만든 음식과 케이크에 감동했다.  절친한 사람들의 축하속에서 행복한 생일을 보냈다. 
우효광은 SBS 연예대상 MC를 보는 아내를 응원하기 위해서 방송국을 찾았다. 우효광은 리허설을 하는 추자현을 아침부터 찾아갔다. 또한 함께  MC를 보는 이상민과 전현무에게 차를 사다주면서 아내를 부탁했다. 
우효광과 추자현은 'SBS 연예대상'에서 주인공이었다. 우효광은 워너원, '미우새' 어머니들과 인사했다. '동상이몽2' 대기실에서 만난 세 커플은 반갑게 인사했다. 우효광은 서장훈과 김구라를 절친하게 지냈다. 첫 회식에서 우효광은 서장훈과 김구라에게 뽀뽀를 하기도 했다. 
우효광은 연예대상에서 핫스타상을 받았다. 우효광은 수상 직후 위트 넘치는 수상소감을 남겼다. 우효광은 시상식을 마치고 리셉션까지도 즐겁게 즐기면서 훈훈하게 2017년을 마무리했다. 
정대세의 4주년 기념 결혼 이벤트는 어설펐다. 주스 속에서 준비한 목걸이가 등장했다. 정대세는 직접 아내에게 목걸이를 채워주고 준비한 케이크를 가져왔다. 정대세가 준비한 마지막 선물은 피아노 연주. 정대세는 "2주동안 헤드셋 끼고 혼자 연습했다"고 말했다. 의외로 뛰어난 정대세의 연주실력에 다들 감동했다. 
정대세는 아내 명서현에게 셋째를 낳아달라고 설득했다. 하지만 명서현은 셋째를 낳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정대세에게 출산 체험을 할 수 있는 옷을 선물했다. 정대세는 임신 체험복을 입고 힘겹게 아이들을 돌봤다. 정대세는 임신 체험을 하면서 버거워했다. 정대세는 "어머니들이 정말 위대하다"고 말했다. 
정대세는 끝나지 않은 집안일에 지쳤다. 정대세는 허리만 숙여도 허리가 아프다고 말했다. 정대세는 3시간여에 임신 체험만에 지쳤다. 하지만 정대세의 아내는 아이를 돌보면서 임신을 견뎠다./pps2014@osen.co.kr
[사진]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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