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3년 슈주 남자팬 등장 "게이로 오해받아"

슈퍼주이어 13년 남자팬이 등장했다.

22일 방송된 KBS '안녕하세요'에는 13년동안 슈퍼주니어를 좋아하는 팬이 출연했다. 그는 "사람들이 오해한다. 게이라는 소리도 들었다"고 말했다.

이날 그는 슈퍼주니어의 모든 콘서트에 참석하고, 데뷔 방송까지 알고 있었다. 그는 "제일 심한 말은 더럽다는 말도 들었다"고 말했다. 팬은 "제일 처음에는 김희철이 좋았는데, 지금 최애 멤버는 은혁이다"고 말했다.

친구들은 "애가 행동하는 게 여자 같은 때가 있다. 웃음때도 손을 가리고 웃고, 그래서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보기도 한다"고 말했다.

팬은 "남자를 좋아하는 건 아니다. 여자 친구를 사귄 적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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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안녕하세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