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데려올게"‥'저글러스' 최다니엘, 백진희 향한 그리움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01.22 22: 31

'저글러스'에서 백진희를 그리워하는 최다니엘의 모습이 그려졌다. 
2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저글러스'에서는 윤이(백진희 분)의 빈자리는 느끼는 치원(최다니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이는, 치원을 위해 사무실 동료들에게, 치원이 커피 마시는 시간부터, 업무일정 보고까지 철저하게 인수인계를 해놨다. 이를 눈치챈 치원은 윤이에게 연락해 "그래도 난 윤이씨가 필요하다"고 문자를 보냈고, 차마 함께 할 수 없는 자신의 위치에 씁쓸한 미소만 지었다.  

이때, 윤이가 봉상무가 없는 틈을 타, 치원에게 몰래 찾아갔고, 치원은 이를 꿈이라 착각, 윤이가 자신의 볼을 꼬집자 꿈이 아니란 사실에 기뻐했다.  이어 봉상무 때문에 힘들게 힐을 신고 일하는 윤이를 보며 "다시 내가 데려오겠다"는 말을 남겨 윤이를 심쿵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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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저글러스'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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