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글러스'에서 백진희 자리를 지키는 최다니엘 모습이 그려졌다.
2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저글러스'에서는 다시 윤이(백진희 분)를 데려오기 위한 치원(최다니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봉상무 (최대철 분)은 "통폐합 심사 대상은 영상사업부다, 이달 말에 조직개편 최종 확정될 것"이라며 치원을 겨낭해 이를 발표했다.
치원은 "부서 유지가 결정되면, 부서장이 구성원 결정하는 인사권 가져도 되냐"고 도발, 봉상무는 "살아만 남는다면 드리겠다"며 팽팽한 대결을 보였다.
이어 사무실로 돌아온 치원은, 윤이의 후임이 들어온다는 소식을 전하자, "아니다, 저 자리는 다시 돌아올 때까지 공석으로 둘 것"이라면서 "이 자리 다른 사람이 앉는 건 싫다"며 여전히 윤이 자리를 지키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ssu0818@osen.co.kr
[사진]'저글러스'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