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에 웬수들' 한진희가 최윤영에게 부양료 쳥구소송을 제기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전생에 웬수들'에서 최태평(한진희 분)과 오나라(최수린 분)이 최고야(최윤영 분)에게 부양료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고야는 태평이 가족들을 속이고 거짓말을 한 것에 대해 분노했다. 우양숙(이보희 분) 과 최태란(이상아 분) 역시 태형에게 분노를 쏟아내며 마구 때렸다. 태형은 이런 상황에서도 나라의 편을 들었다. 태평에게 배신당한 고야는 혼자서 눈물 흘렸다.
민은석(안재모 분)은 이모인 나라의 남편이 과거 오사라(금보라 분)에게 바람 피워서 쫓겨난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챘다. 그리고 태평을 서촌에서 만난 사실을 지석에게 밝혔다.
양숙은 나라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한 것을 후회하며 눈물을 흘렸다. 양숙은 가족들에게 "최태평, 오나라 지울 것이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오사라(금보라 분)은 지석의 며느리를 뒷조사 하는 사실을 시어머니인 장옥자(이영란 분)에게 들켰다. 옥자는 사라에게 당장 꺼지라고 화를 냈다. 사라는 지석이 이정아 아나운서와 만나고 잇는 것으로 오해했다.
태평과 나라는 고야에게 부양료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고야는 충격에 빠졌다. /pps2014@osen.co.kr
[사진] '전생에 웬수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