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스웩' 슬리피가 수익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슬리피는 22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XtvN 새 예능 '오늘의 스웩' 제작발표회에서 "앞서 KBS2 '김생민의 영수증'에 나왔는데 이번 예능이 잘 되면 가계 영수증이 좀 달라질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해 그는 "제가 저축을 못한 이유가 예능으로 돈을 벌어서 앨범으로 말아먹었기 때문이다. 또 예능 페이가 잘 올라가지 않는다. 이번 프로그램도 잘 되고 앨범도 잘 되어야 저축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슬리피는 이어 "앞으로 앨범이 곧 나오는데 그게 망하면 또 예능으로 갚지 않을까 싶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 nahee@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