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상경이 특전사 출신이라고 밝혔다.
김상경은 2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특공무술 시범을 보인 것과 관련해 "저희 부대가 특기다"고 말했다.
이어 "94년에는 태권도 시범, 95년도는 특공무술 시범을 보였다. 이마로 기왓장 깨고 그런 거 했다"고 전했다.
"일부러 (특전사를) 했냐"는 질문에 "전 컴퓨터 추첨에서 걸렸다. 예방주사를 맞고 왔는데 저한테 방금 전에 헌병 다 다녀갔다고 했는데 마지막 컴퓨터 추첨에서 걸린 거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