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학교’ 출신 영주 메리, ‘워너비’ 팀 미션 1위 등극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01.22 13: 44

영주 메리(본명 조영주) 19일 방영된 JTBC 예능프로그램 ‘워너비(WANNA B)’서 팀 콜라보 미션을 라이프국 1위로 통과했다.
​5,000명의 경쟁을 뚫고 ‘워너비’ 라이프국 소속으로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영주 메리는 이날 팀 콜라보 미션에서 2017 아프리카TV BJ 대상을 받은 ‘최고다 윽박’과 함께 ‘부대찌게’팀 멤버로 출연했다.
영주 메리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기 전, 작년 Mnet서 방영했던 ‘아이돌 학교’에 출연,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인기를 얻었다. 이후 삼송 E&M과 계약을 맺고,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 새롭게 활동하고 있는 중이다.

또 영주 메리는 지난 2016년 12월 19일 '영주'라는 이름으로 디지털 싱글 ‘알아줘’라는 음반을 발매했으며 ‘좋은 음악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알아줘' 음원과 함께 뮤직비디오도 공개하는 등 다양한 재능을 선보인바있다.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는 요리 만들기, 댄스 등 다양한 콘텐츠로 빠르게 구독률을 올리고 있다.
한편, 삼송 E&M은 새로운 개념의 E&M 컴퍼니로서 뉴미디어 인프라를 적극 활용,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에게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서비스와 마케팅 경험을 바탕으로 그들의 재능을 더욱 널리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고 있다. 또 현재 국내외 약300개 브랜드와250여개의 마케팅협력사, 약1만 명의 글로벌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사내 콘텐츠 및 마케팅 전문가들이 글로벌 뉴미디어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삼송 E&M의 이호선 대표는 “단순히 유머와 재미만을 강조하는 콘텐츠보다 예술성과 재능을 지닌 1인 미디어를 육성하고, 스토리가 있는, ‘크리에이터 콘텐츠는 B급 콘텐츠’라는 인식을 바꿀 수 있는 이들이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 저변을 확대해 나가는 것이 자사의 목표이자 방향성“이라며 “앞으로 영주 메리가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써 보여 드릴 다양한 모습을 기대해 주시고 응원해 달라”고 전했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워너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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