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리더스코스메틱과 구단 최다 금액 후원 협약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8.01.22 09: 59

K리그 챌린지 FC안양(구단주 이필운 안양시장)이 국내 화장품 브랜드 리더스코스메틱(대표 김진구)과 공식 용품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FC안양과 리더스코스메틱은 지난 18일 오후 안양종합운동장 귀빈실에서 임은주 안양 단장, 김기현 리더스코스메틱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안양은 리더스코스메틱으로부터 ‘인솔루션 바세린 모이스처 마스크팩’을 비롯한 리더스코스메틱의 다양한 상품들을 공식적으로 후원받는다.

최근 K리그 내 많은 구단들이 후원의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도 지난해 11월 자이크로와 협약을 맺으며 구단 창단 이후 최다 금액으로 용품 후원에 성공한 FC안양은 리더스코스메틱을 새 가족으로 맞아들이며 다시 한 번 창단 이후 최다 금액 후원 협약을 맺었다.
임은주 단장은 “리더스코스메틱이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 기업으로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양이 동반자로서 그 역할을 같이 할 수 있는 것들을 최선을 다해 함께하겠다”며 “오늘의 인연을 통해 앞으로 단단하고 더 큰 믿음을 갖는 관계가 됐으면 좋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김기현 본부장은 “FC안양, 안양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2018년에는 임은주 단장님과 고정운 감독님, 이하 코칭스태프, 선수분들 모두 힘을 합쳐서 비상하는 해가 됐으면 좋겠다. 리더스코스메틱이 안양과 함께 가는 길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리더스코스메틱에서 제공하는 ‘인솔루션 바세린 마스크’는 2018 FC안양 연간회원권 선착순 구매자 4000명에게 1BOX씩 제공될 예정이다. ‘인솔루션 바세린 마스크’는 의료용 거즈로 사용될 만큼 피부 마찰이 적고 촉감이 부드러운 3중 구조 ‘마이크로 셀 시트’가 적용돼 한파 등 외부 환경에 의해 자극 받은 피부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dolyng@osen.co.kr
[사진] 안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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