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귀화가 팬들과의 공약을 이행했다.
최귀화는 개봉을 앞둔 영화 '1급기밀'(홍기선 감독) 시사회에 팬들을 초대했다.
이번 시사회 초대는 지난해 영화 '범죄도시'(강윤성 감독)의 300만 공약 때문. '범죄도시' 개봉 당시 최귀화는 "300만 관객 돌파시 30명의 팬들과 함께 영화를 보겠다"고 공약했는데, '범죄도시'의 뜨거운 인기로 순식간에 관객수가 300만을 돌파해 부득이하게 공약 실천을 미룰 수밖에 없었다. 이에 최귀화는 차기작인 '1급기밀' 시사회에 팬들을 초대해 '범죄도시' 300만 공약을 지킨 것.
최귀화는 최근 영화 '1급기밀' 시사회에 시사회 응모자 중 랜덤으로 추첨된 30명의 팬들을 초대했다. 팬들과 만난 최귀화는 한 명 한 명과 다정하게 사진 촬영을 하고 대화를 나누는가 하면, 즐거운 영화 관람을 위한 간식거리를 챙겨주는 등 팬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 순차적으로 진행된 무대인사 종료 후 팬들이 있는 관람관에 조용히 입장해 종영될 때까지 자리를 지키며 영화를 관람해 "함께 영화를 보겠다"는 공약을 100% 완벽하게 이행했다.
최귀화는 최근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공약 이행까지 해내며 남다른 의리를 과시했다.
한편 최귀화가 출연한 영화 '1급기밀'은 방산비리에 얽힌 실제 사건들에서 모티브를 얻은 영화로, 오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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