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직수입 전문 브랜드 터프컨트리가 기존 픽업트럭 외에 수입 SUV로 판매 차종을 확대하면서 전시장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장한다.
터프컨트리는 국내 미출시 차종에 대한 국내 수요 증가에 맞춰, 사후 관리가 취약하다는 병행 수입 차량에 대한 불만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겠다며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먼저 ‘원프라이스 정책’을 도입해 연간 동일한 금액으로 판매한다. 수입 SUV 중 롱휠베이스 모델에 대한 국내 수요를 전담할 분당전시장을 신규 오픈하고 서비스 네트워크 확대도 마무리했다.
2018년형 전차종 가격은 포드 F-150은 6,990만원부터 8,290만원, 램 트럭은 5,690부터 7,290만원,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ESV 플래티넘은 1억3600만원, 쉐보레 서버밴은 9,200만원(모두 부가세 별도)로 확정했다.
터프컨트리 분당 전시장은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ESV와 쉐보레 서버밴 전문 매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서비스센터 지정점도 전국 10개소에서 신규로 4개소를 추가해 총 14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100c@osen.co.kr
[사진] 터프컨트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