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류승룡은 개봉을 앞둔 영화 '염력'(연상호 감독)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염력'은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아빠 석헌(류승룡)과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빠진 딸 루미(심은경)가 세상에 맞서 상상초월 능력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류승룡은 영화 속 명불허전 존재감 만큼이나 독보적인 매력의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류승룡은 친근한 모습부터 강렬한 모습까지, 입체적인 매력을 보여줄 류승룡의 묵직한 존재감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간결한 흑백톤의 화보 속에서 시크하고 세련된 슈트를 완벽하게 소화한 류승룡은 깊은 눈빛과 남성미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또다른 화보 속에서는 생생하게 살아 숨쉬는 표정이 '염력' 속 류승룡의 풍부한 연기를 기대케 한다. 류승룡은 한 손에 우산을 들고 밝은 미소를 짓거나 딱 떨어지는 슈트를 입고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는 등 다채로운 매력으로 감각적인 화보를 완성하는 모습.
한편 류승룡이 주연을 맡은 영화 '염력'은 오는 31일 개봉한다. /mari@osen.co.kr
[사진] 에스콰이어, 보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