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그룹DJ DOC 가 오랜만의 컴백에 제대로 시동을 걸었다.
2018년 봄 컴백을 앞두고 있는 DJ DOC는 오늘 오후 6시에 신곡 '편의점'을 기습 발표한다.
지난 달 김창열과 유성은의 행복한 감성발라드 '사랑을 담아서'를 발표했던 DJ DOC는 오늘 공개될 신곡 '편의점'에서는 이하늘과 정재용이 감성 래핑을 선보인다.
시간과 함께 나이가 들면서 더욱 짙어지는 외로움과 공허함을 퇴근길 편의점에서 채워보려하고 보일러를 틀어도 봐도 소용이 없다는 현대인들에게 이미 익숙해져 버린 삶을 표현한 이번 노래는 슬픈 어쿠스틱기타 선율에 이하늘과 정재용의 랩이 어우러진 곡으로 듣는 이들로 하여금 많은 공감대를 형성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DJ DOC는 "현재 정규앨범 작업이 많이 진행된 상태이며 고심 끝에 우리의 현재 삶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선보이게 되었다. 오랜만에 선 보이는 앨범인 만큼 부담도 많이 되지만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선공개곡 발표의 소감을 전했다.
금일 발표되는 신곡 '편의점'은 오후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 besodam@osen.co.kr
[사진] 슈퍼잼레코드,쇼글로브ent.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