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덕철, 선미, JBJ가 차트 1위를 나눠가졌다.
22일 오전 8시 기준 장덕철의 '그날처럼'이 멜론, 지니, 올레, 엠넷 총 4곳에서 실시간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동시에 선미의 '주인공'은 소리바다, 벅스, 몽키3 등 3곳에서 1위를 차지했는데, 대부분 장덕철과 선미가 1, 2위를 다투고 있는 상황이라 앞으로의 차트 상황을 예측하기 어렵다.
앞서 지난 20일 멜론 기준 일간차트에서는 장덕철이 1위를 차지했고, 19일에는 선미가 1위를 차지했다.
장덕철의 음원 파워는 SNS를 기반으로 한 입소문이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선미는 지난해 '가시나' 열풍을 일으킨 것에 이어 '주인공'으로 다시 한 번 차트를 점령하고 나섰다.
이밖에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파생된 그룹 JBJ가 네이버뮤직에서 '꽃이야'로 깜짝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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