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데포르티보에 앞서며 전반을 마무리 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리는 2017-2018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0라운드 홈경기에서 데포르티보에 2-1로 앞선 채 마무리 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데포르티보를 맞아 보르하 마요랄을 중심으로 호날두와 가레스 베일이 양 측면에 포진하는 4-3-3 전술을 펼쳤다.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는 데포르티보 중원과 맞대결을 위해 토니 크로스와 카세미루, 루카 모드리치를 출전 시켰다.
또 데포르티보의 공세를 막아내기 위한 수비진은 마르셀루와 라파엘 바란, 나초 페르난데스, 다니 카르바할이 출전했고 케일로르 나바스는 골문을 지켰다.
레알 마드리드는 선제골을 허용하며 흔들렸다. 전반 23분 레알 마드리드는 데포르티보의 로페스 아드리안에서 선제골을 내줬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이후 데포르티보의 골문을 2차례나 흔들었다. 전반 32분 페르난데스 나초와 후반 42분 가레스 베일의 골을 기록한 레알 마드리드는 데포르티보에 2-1로 앞섰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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