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전태수가 불과 열흘 전까지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한 사실이 알려졌다.
고 전태수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해 이모티콘과 함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햇빛을 등지고 아련하게 미소짓는 고인의 모습이 슬픔을 자아낸다.
현재 고인의 SNS에는 네티즌들의 추모 댓글이 물결을 이루고 있다.
한편 고 전태수는 21일 세상을 떠났다. 소속사에 따르면 고인은 생전 우울증 증세가 있었다. 고인의 장례식은 가족, 친지들만 모인 가운데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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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태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