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빅스가 '도원경' 역주행 소감을 밝혔다.
21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빅스의 눕방 라이브'가 진행됐다.
이날 엔은 "가수들의 연락이 많이 왔다. 어떻게 준비하게 됐는지, 노하우도 많이 물어보더라. 그래서 정말 기분 좋았다"고 털어놓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홍빈은 "주변에서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 '정말 너희 멋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연습 때문에 약속을 취소한 적 몇 번 있었는데 '약속 취소하고 정말 열심히 했었네'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고 말했다.
빅스는 지난해 12월 31일 '2017 MBC 가요대제전'에서 '더 윈드 오브 스타라이트'(빅스의 팬클럽 별빛이 가장 보고 싶어 하는 퍼포먼스를 새롭게 구성해 선보이는 동양적인 느낌의 무대)를 주제로 '도원경'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은 이 무대를 통해 빅스는 MBC '쇼 음악중심'에서 특별 스테이지를 꾸몄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네이버 V라이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