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가 원더걸스로 활동하는 당시에 아이티로 봉사활동을 떠난 이유를 밝혔다.
선예는 21일 오후 방송된 JTBC '이방인'에서 "오랫동안 가수를 꿈꿨다"며 "그 꿈을 이루고 나니까 그 다음은 뭐지라는 고민을 했다. 아이티에서 오랫동안 봉사활동한 지인의 이야기를 듣고 아이티를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거기서 자연스럽게 아이들을 위로해주는 노래를 불러주다보니까 내 목소리를 이렇게 사용할 수 있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남편도 만나게 됐기에 아이티는 뜻깊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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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방인'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