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이 진짜 중국에서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수근이 가짜 중국어로 겪였던 현지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MC 신동엽은 母들에게 "이수근씨가 오랫동안 중국어 공부했다, 중국 진출할지 고민도 하고 있다"며 분위기를 몰았다.
수근은 "10년 독학했다"며 너스레, 심지어 "개그맨 되기 전에 중국에서 장사도 했다"며 농담을 던지면서 가짜 중국어로 母들을 혼란스럽게 했다.
母들은 "알아듣지 못해도 매끄럽다, 한국말 같기도 하다"며 어리둥절, 이어 "진짜 중국어냐"고 의심했다.
이 분위기를 몰아, 수근은 "실제 중국에서 촬영 중 음식점ㅇ르 갔다"면서 "중국인에게 가짜 중국어했더니 다른 중국어 사투리 인줄 알았더라"며 현지 에피소드를 전해 母들의 배꼽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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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운 우리 새끼'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