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정준영, 천재 아니라 바보? "옹심이가 누구예요"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1.21 19: 38

정준영이 '옹심이'를 두고 누구냐고 물어 폭소를 선사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차태현, 김종민, 정준영이 전원 저녁 식사에 행복해했다.
차태현, 김종민, 정준영은 1937년 고려인의 첫 정착지 우슈토베로 향했다. 우슈토베에서 카자흐스탄의 고려 음식을 만나게 된 세 사람은 세 명 모두 저녁 식사를 하게 해주겠다는 PD의 말에 반색했다.

차태현, 김종민, 정준영은 고려 국수, 순대, 감자 배고자(감자 만두) 등 푸짐한 고려 음식에 함박 미소를 지었다. 소고기와 돼지고기, 양배추를 넣은 만두인 감자 배고자를 먹은 김종민이 "감자 옹심이 같다"고 말하자, 정준영은 "옹심이가 누구예요?"라고 물어 폭소를 자아냈다. /mari@osen.co.kr
[사진] KBS 2TV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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