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가 호주에서 홍콩맨을 만나 히치하이킹에 성공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 '오지의 마법사'에서는 김수로를 알아본 홍콩팬들이 그려졌다.
이날 김수로와 에릭남, 최민용은 미션 장소로 향하려던 중, 길 가던 홍콩 가족들로부터 길가는 방법을 물었다.
이때, 운전자는 멤버들을 태워주겠다는 호의를 보였고, 히치하이킹에 성공했다.
알고보니 홍콩에서 온 가족들은 김수로를 보면서 "TV에서 봤다"며 반가워할 정도로, '신사의 품격'으로 김수로를 익히 알고 있던 팬이였던 것.
심지어 "사진 한 장 찍어도 되냐"며 기뻐했고, 목적지에 도착해서 멤버들은 각종 선물들을 총 동원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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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지의 마법사'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