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빛났던 세리머니는 '장충 남매' 파다르와 듀크 차지였다.
21일 의정부 실내체육관서 열린 '2017-2018 도드람 V-리그 올스타전'에서 K-스타팀(남자부 현대캐피탈·한국전력·우리카드, 여자부 IBK기업은행·KGC인삼공사·GS칼텍스)과 V-스타팀(남자부 삼성화재·대한항공·KB손해보험·OK저축은행, 여자부 한국도로공사·현대건설·흥국생명)이 맞대결을 펼쳤다. 승자는 K-스타였다.
경기 후 시상식이 진행됐다. 남자부 세리머니 상은 파다르에게 돌아갔다. 파다르는 유효 23표 중 16표를 얻었다. 신영석이 4표, 정지석과 김요한, 정민수가 각각 1표씩 받았다. 여자부 세리머니는 듀크가 받았다. 듀크는 유효 23표 중 9표를 받았다. 이다영이 한 표 차인 8표로 아깝게 2위. 강소휘가 3표, 이나연이 2표, 이재영이 1표를 받았다. /i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