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이승기가 제작진을 ‘멘붕’에 빠뜨렸다.
21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제작진을 혼란에 빠트린 이승기의 돌발 행동이 공개된다. 이 날 멤버들은 두 번째 사부와 백운암에서 첫 만남을 가진 뒤 산을 내려가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때 이승기가 “나 진짜 빨리 내려가 볼까?”라는 말을 남기더니 갑자기 전력 질주하기 시작했다. 이에 이승기를 촬영하던 카메라 감독도 순식간에 사라진 이승기를 쫓아 달려야 했다. 이승기의 갑작스러운 돌발 행동에 제작진이 대혼란에 빠진 것.
이승기의 폭주로 정신없던 와중에 양세형은 자신의 셀프 카메라에 “승기가 미쳐 날뛴다. 승기는 왜 그러는 걸까”라는 기록을 남겨 큰 웃음을 선사했다. 제작진을 멘붕에 빠트린 이승기의 폭주사건의 전말은 21일(일) 오후 6시 25분,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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