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가 압도적 좌석 점유율을 자랑하며 16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코코'(리 언크리치 감독)는 쟁쟁한 대작들을 모두 제치고 59.6%라는 압도적 좌석 점유율을 기록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코코'는 박스오피스에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코코'는 지난 주말 대비 좌석 점유율까지 개봉 이래 최고 수치를 경신하며 흥행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또한 현재 '코코'는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와 전체 예매율 1위를 엎치락 뒤치락하며 흥행세를 과시 중이다.
특히 '코코'는 애니메이션 영화임에도 성인 관객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자막과 더빙 비율에서도 51 대 49로 성인 및 가족 관객들에게 고른 지지를 받으며 좌석 점유율은 물론, 상영 점유율 역시 높여가고 있다. 이러한 '코코'의 흥행세는 앞서 폭발적인 흥행을 기록한 '인사이드 아웃'과 '주토피아'와 같아 '코코'의 흥행 꽃길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한편 '코코'는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이 우연히 죽은 자들의 세상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황홀하고 기묘한 모험을 그린 디즈니·픽사 작품이다./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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