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재란이 13년만에 파경한 사연을 전했다.
박재란은 21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첫 번째 이혼에 관한 질문에 "당시에 우울증 때문에 병원에도 입원했다"며 "당시에 이혼이라는 것은 여자가 한 번 죽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재란은 이혼 한 뒤에 미국에서 생활했다. 하지만 미국에서 불법체류로 수갑도 차고, 사기도 당했고, 두번째 이혼도 당하면서 고초를 겪었다. /pps2014@osen.co.kr
[사진]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