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조엘 킨나만이 내한했다.
조엘 킨나만은 지난 2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전격 내한했다.
이날 조엘 킨나만을 환영하기 위해 많은 팬들이 공항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팬들은 조엘 킨나만에게 직접 그린 그림을 선물하는 등 조엘 킨나만의 첫 내한을 뜨겁게 축하했고, 조엘 킨나만은 팬들의 사인·사진 공세에 일일이 응하며 특급 팬서비스를 선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엘 킨나만은 '로보캅', '수어사이드 스쿼드', '하우스 오브 카드' 등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강렬한 남성미와 남다른 카리스마,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전 세계의 사랑을 받는 배우다.
조엘 킨나만이 한국을 찾은 것은 넷플릭스의 새 오리지널 시리즈 '얼터드 카본'의 내한 프로모션 때문. '얼터드 카본'은 의식을 저장하고 육체를 교환하는 것이 가능해진 300년 후, 억만장자의 사망 사건을 추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250년 만에 새로운 육체로 깨어나 미궁의 살인 사건을 추적하는 파격적 캐릭터 코바치를 연기하는 조엘 킨나만은 첫 내한으로 '얼터드 카본'을 한국 팬들에게 직접 알린다.
조엘 킨나만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한국 도착을 직접 알리기도 했다. 비행기에서 찍은 사진에 '서울!'이라고 글자를 써, 입국을 알리는가 하면, 팬들에게 받은 사진에 '코리아♥'라는 문구를 넣어 한국 팬들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조엘 킨나만은 오는 22일 오전 11시 열리는 '얼터드 카본' 내한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홍보 일정에 돌입한다./mari@osen.co.kr
[사진] 조엘 킨나만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