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조 그룹 장덕철이 또 역주행을 했다.
21일 오전 7시 기준 장덕철의 ‘그날처럼’이 국내 최대음원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엠넷, 벅스뮤직, 지니뮤직, 올레뮤직, 몽키3뮤직 등 6개 실시간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장덕철은 지난 18일 발매된 선미의 ‘주인공’에 1위 자리를 내줬는데 다시 1위 자리에 올랐다.
지난해 11월 장덕철이 ‘그날처럼’을 발표했을 당시 주목받지 못했는데 입소문을 타며 서서히 차트를 거슬러 오르다가 1위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장덕철의 ‘그날처럼’은 SNS 입소문이 큰 영향을 미치고 있어 당분한 장덕철의 롱런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장덕철은 OSEN에 “아직도 사실 실감이 잘 나지는 않는다. 이제 공연으로 많이 팬분들을 만날 계획이다”라며 “목표를 1위를 두기보다 롱런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 관객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고자 노력할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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