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터처블’이 유종의 미를 거두고 퇴장했다. 시청률 3%를 재돌파 하며 훈훈하게 마무리 했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언터처블’ 16회 시청률은 3.288%(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회가 기록한 2.226%에 비해 1.062%P 상승한 수치다.
‘언터처블’은 지난달 22일 3.043%를 기록한 후 2%대의 시청률을 이어갔는데 종영 당일 한 달 만에 3%대로 상승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서운 권력욕에 휩싸여 자신만의 제국을 만들었던 장범호(박근형 분)가 용학수(신정근 분)의 손에서 사망하고 장범호 수하들이 법의 심판을 받는 내용이 그려졌다. 또한 준서(진구 분)와 이라(정은지 분)가 운명적으로 재회했다.
한편 ‘언터처블’ 후속으로 김남주, 지진희 주연의 ‘미스티’가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언터처블’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