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캐릭터”..‘아는형님’ 이상엽, 빵빵 터진 예능신입생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01.21 07: 03

배우 이상엽이 ‘아는 형님’ 형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예능 신입생으로 이상엽이 등장, 그간 여러 작품에서 볼 수 있었던 젠틀한 이미지와는 반대로 예능에 욕심을 부리는 반전면모의 모습을 보여줬다.
성대모사 복제기로 만능 재주꾼에 등극한 그는 동반 출연한 보아의 분량의 욕심을 내며 예능 신입생다운 면모를 보여주는가 하면 연기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밝히기도.

결혼해보아 코너에서 그는 ‘아는 형님’ 역사상 최초의 캐릭터를 만들어내며 형님들의 웃음을 책임지며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에 이상엽은 소속사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아는 형님들 덕분에 방송이라고 생각하지 못하고 즐겁게 촬영했다”며 “따뜻하게 맞아주신 형님들께 감사하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그간 예능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이상엽이 보여준 반전매력에 네티즌들은 “이상엽 연기만 잘하는 줄 알았는데 예능감도 대박”, “이렇게 웃긴 사람인줄 몰랐다”, “안 빼고 예능해서 너무 보기 좋다. 앞으로 예능에서 더 자주 봤으면”등의 반응을 보이며 신예능대세라는 타이틀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한편 이상엽은 영화 ‘곰탱이’의 촬영을 마치고 이번 상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아는 형님’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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