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인아가, 세븐 팬이라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 '살짝 미쳐도 좋아'에서는 성덕으로 인증된 설인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설인아는 "사실 제가 세븐씨 팬이다"며 부끄러워했다.
이어 "옆으로 쳐다봐도 되나 싶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이자, 세븐 역시 수줍어했다.
MC들이 서로 악수를 제안, 설인아는 환한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이상민에게 푹 빠져있다는 소문에 대해, 설인아는 "세븐씨는 어렸을 때 정말 팬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ssu0818@osen.co.kr
[사진]'살짝 미쳐도 좋아'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