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희는 그야말로 완벽한 '서울메이트'였다.
꼼꼼한 친절이 몸에 밴 장서희였다. 6인의 대가족을 홀로 대하는 것도 쉽지 않았을 텐데 늘 웃으며 친절하게, 그리고 꼼꼼하게 챙기고 배려하는 모습은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 볼수록 흐뭇한 메이트 장서희였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에서는 장서희가 카토네 가족의 위시리스트인 속초 여행을 함께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서희는 카토 가족을 위해 미리 가족 티셔츠를 준비해 선물했고, 이동 차량부터 식사를 할 맛집까지 완벽하게 준비했다.
장서희는 카토의 위시리스트에 속초 여행이 있는 걸 보로 여행을 준비했다. 이른 아침 함께 속초로 향하면서 화기애애하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바다를 보고 기뻐하는 카토 가족을 흐뭇하게 바라봤다. 장서희는 또 이들에게 해물탕 메뉴를 소개해줬다. 살아 있는 해물에 놀란 카토 가족이었지만, 맛있게 식사하는 모습을 보고 흐뭇해했다.
장서희의 친절한 배려가 잘 느껴졌다. 장서희는 카토 가족을 메이트로 맞은 후 6명이라는 많은 사람에 놀라기도 했지만 빠르게 친해졌다. 마음을 열고 다가갔다. 가족들에게 좋은 추억, 의미 있는 이야기를 만들어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다. '서울메이트'로 최선을 다해 카토 가족과의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이는 김숙과 김준호, 이기우도 마찬가지였다. 함께 시간을 보내는 메이트들도, 시청자들도 흐뭇하고 뿌듯하게 만드는 '서울메이트'다. /seon@osen.co.kr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