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가 김유석에게 특수3부를 없애라고 했다.
20일 방송된 OCN오리지널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에서 반준혁(김유석)이 이명득(주진모)의 면회를 가서 항소를 왜 안했냐고 물었다. 이명득은 "1,2년 덜 살겠다고? 구질구지하다"고 답했다.
이어 "여기 좋아. 내가 그동안 어떻게 살아왔는지 되돌아보고. 나 참, 나쁜놈이었더라. 반 지검장한테"라고 말했다.
또한 "특수3부 거기, 빨리 없애버려 그게 좋아. 꼭 문제가 생겨서 옷 벗게 된다"라고 충고했다.
무슨말인지 모르겠다고 하자 "문제가 생겼을 때 덮지말고 검사 답게 정면돌파해"라고 전했다. /rookeroo@osen.co.kr